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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2 엇갈린 반응, 출연진 등장인물 몇부작 정보, 황동혁 감독 시즌3 예고

by bookcheck01 2024.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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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오징어게임2가 드디어 개봉을 했습니다.

시즌 1이 히트를 쳤던 만큼 시즌 2의 기대가 굉장히 큰데요.

시즌 2가 나오고 조금의 시간이 흐른 지금, 반응이 어떤지 알아보겠고, 작품의 전반적인 정보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시즌1은 참고로 총 제작비 300억을 들여서 총 수입 1억을 벌여들였으며, 지금까지의  총 시청 시간도 무려 22억 시간으로 넷플릭스 유명작은 '기묘한 이야기', '종이의 집', '왕좌의 게임'을 뛰어넘는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간단 소개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

 

몇부작 : 7부작

 

출연진 :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조유리, 최승현, 원지안 등

 

연출, 극본 : 황동혁

 

시청등급 : 청소년 관람 불가

 

스트리밍 OTT : 넷플릭스

 

https://www.youtube.com/watch?v=EN1KhHulIJ0

 

 

 

 

 

 

등장인물

 

기훈 (이정재)

3년 전, 게임에서 우승한 뒤 딸을 만나러 미국으로 가려던 중 ‘프론트맨’의 목소리를 들은 후 복수를 위해 돌아선다.

인간의 목숨을 내건 이런 게임이 존재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죽음의 게임을 완전히 끝내기 위해 다시 한번 456번이 되어 게임에 참가한다. 자신이 반드시 서바이벌을 끝내야 된다는 강한 집념을 가지고 있다.

 

 

프론트맨 (이병헌)

인간성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기훈'이 갖고 있는 신념을 무너트리기 위해 온갖 방법을 사용한다.

게임의 총괄하며 상황실에서 모든 참가자들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는 작품의 메인 빌런,

다시 게임에 돌아온 456번 ‘기훈’을 예의주시한다.

 

 

이명기 (임시완)

코인(암호화폐) 투자 방송을 하던 유튜버. 잘못된 투자로 자신은 물론 구독자들까지 거액의 손해를 보게 만든 후, 빚쟁이와 구독자들을 피해 도망 다니다 게임에 참가한다.

 

 

대호 (강하늘)

해병대 출신이라 떠벌리는 붙임성과 넉살 좋은 성격의 소유자. 이미 게임을 해봤다는 ‘기훈’의 말을 듣고 그를 형님으로 모시기로 결심한다.

 

 

준호 (위하준)

3년 전, 프론트맨인 형 ‘인호’의 총에 맞았지만 가까스로 살아남았다. 더욱 강해진 집념으로 ‘기훈’을 만나 그와 함께 게임의 실체를 찾고, 마침내 형을 만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노을 (박규영)

돈을 모아 북에 두고 온 어린 딸을 찾는 것이 유일한 목표로, 놀이공원에서 퍼레이드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고 있다.

 

 

 

경석 (이진욱)

‘노을’이 일하는 놀이공원에서 초상화를 그려주는 화가. 아내 없이 홀로 혈액암에 걸린 딸을 위해 그 누구보다 절실하게 돈이 필요해 게임에 참가한다.

 

 

현주 (박성훈)

배우 박성훈이 여장을 하고 연기한 '현주'라는 캐릭터는 성확정 수술을 마치기 위해 돈이 필요한 트랜스젠더 여성이다. 사회적 편견으로 많은 차별과 상처를 받아왔으나 어려운 상황에서도 리더십을 발휘하는 용감함을 지녔다.

 

 

타노스 (탑, 최승현)

힙합 서바이벌 준우승자 출신의 래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돌발 행동으로 모두를 당황시킨다.

 

 

 

 


 

 

 

엇갈린 반응 호평 vs 악평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

"더 스타일리시한 살육을 보여 주지만 이야기는 정체되어 있다"

"더 큰 스토리 라인을 진행하는가, 또는 블록버스터의 후속작으로서 원작의 스릴과 다른 독립적인 변주가 있는가"

"시간1을 본 사람이라면 이미 봤던 것을 또 보게 될 것"

"시즌2는 이야기를 이어나가면서도 7시간이 끝날 때 까지도 그것을 호가장하는 데는 별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

 

할리우드리포터

"오징어게임의 두 번째 시즌은 완전히 실망스럽다. 처음 시즌에서 보여준 재미와 기발함이 부족했고, 게임의 본질에 대한 새로운 디테일이나 통찰력도 결핍됐다"

 

USA투데이

"오징어 게임 2가 여전히 폭력적이지만 충격적이라기보다는 실망스러운 작품"

"시즌 2가 전작과 유사한 요소를 갖췄음에도 예전만큼 신선하거나 날카롭지 않으며, 황동혁 감독이 강조한 반자본주의 메시지도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다"

"특히 후반부는 전형적인 액션 장면으로 전락하고, 명확한 결말 없이 마무리된다"

"감독이 인위적으로 나눠 시즌을 연장한 것 같은 인상을 준다"

 

영국 일간 가디언

"할리우드의 많은 나쁜 습관 중 하나는 수익을 두 배로 늘리기 위해 이야기를 반으로 쪼개는 것"

"오징어 게임'은 원래 하나의 완벽한 이야기였지만,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수익성 높은 시리즈가 되면서 창의적인 측면에서는 곤경에 처하게 됐다"

 

 


 

 

 

 

버라이어티

"전작의 주제를 확장한 가치 있는 후속작이다."

"자본주의의 착취와 현대판 계급 불평등을 깊이 파고들며, 새로운 참가자와 핑크가드의 관점을 추가해 신선함을 더했다." "예리한 사회 비판으로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인디펜턴트 UK

"첫 시즌을 뛰어넘어 성공적으로 확장되었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최악의 특성을 묘사하면서도 중요한 순간 이야기를 비틀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나다"

 

BBC

"지옥같은 세계로의 반가운 귀환, 시청자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할 것"

 

 

 


 

 

 

 

 

 

시즌3 예고

 

시즌 3는 시즌 2와 이어지는 내용으로 2025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황동혁 감독은 시즌2,시즌3를 하나의 스토리로 구상했으나 그 과정에서 에피소드가 많아져 두 개로 나누는 게 나을 것 같았다고 말한 바 있다.

 

이미 시즌3 촬영도 다 마치고 현재 시즌3는 후반 작업 중인 상황이라고..황동혁 감독은 '시즌2, 시즌3는 완전히 다른 느낌일 것, 시즌2보다 시즌3가 낫다'고 말을 꺼냈다. 

 

시즌2는 시즌3를 보여주기 위한 징검다리같은 느낌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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